‘나누고 베풀고 봉사하는 그룹’ 주최, 40여명 자원봉사자들과 함께

한한국 김포시 홍보대사 연탄배달 봉사. 사진=김포시

김포시 홍보대사이자 세계평화작가로 널리 알려진 한한국 세계평화사랑연맹 이사장은 지난 23일 ‘나누고 베풀고 봉사하는 그룹’ 주최로 40여 명의 자원 봉사자들과 함께 쌀과 연탄을 이웃에게 전달하는 봉사활동을 펼쳤다고 24일 밝혔다.

이날 나눔 행사에서는 2018년 마지막 가는 해에 정릉 고지대에 살고 계시는 독거노인 등 소외계층 가정에 연탄과 쌀을 전달해 2018년 마지막 가는 해에 훈훈함 감동을 줘 눈길을 끌었다.

이번 사랑의 쌀 연탄나누기 행사는 한한국 세계평화작가 외 유승희 국희의원, 나누고베풀고봉사하는그룹 한옥순 회장 등 40여명의 소중한 자원봉사자들이 함께했다.

한한국 이사장은 “나누고 베푸는 것이 바로 평화를 전하는 것이다. 이웃들에게 작은 온정을 전해주고자 이번 사랑의 쌀 연탄 나눔행사에 후원과 함께 참여를 하게 됐다. 훈훈한 온정으로 마련된 쌀, 연탄이 어려운 이웃들의 겨울나기에 보탬이 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포시 홍보대사인 한 이사장은 제4회 경기도를 빛낸 자랑스런 도민상과 대한민국을 빛낸 자랑스런 한국인상, 김포시 문화상을 수상했고, 24년에 걸쳐 한반도의 평화통일과 세계평화를 위해 6종의 한글서체를 개발 디자인해 38개 국가 ‘한글 세계평화지도’를 세계최초로 경기도 김포에서 완성해 나가고 있다.

현재 그는 UN 22개국 대표부와 프랑스, 북한, 대한민국국회, 문화체육관광부 국내 5개도청 등에 수억 원의 사비를 들여 제작한 희망·화합·통일·환경·평화지도 작품들을 기증해, 지구촌 곳곳에 평화의 메시지를 전하는 세계평화작가로 국제적인 주목을 받고 있다.

파이낸셜투데이 경기 박동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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