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 일자리 창출을 위해 중소기업과 지속적 협력 할 계획

지역 중소기업 R&D 산업인턴지원사업 성과평가회 개최. 사진=대진대학교

대진대학교 산업인턴지원센터는 12월 19일부터 21일까지 2박 3일간 곤지암리조트에서 경기·강원권 지역 중소기업 R&D 산업인턴지원사업 성과평가회를 개최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날 성과평가회에서는 6개월 간(7~12월) 장기현장실습을 다녀온 김윤경(대진 도시부동산공학과 4학년) 학생 외 39명이 업무 경험을 통해 배운 느낀점, 진로와의 연계, 앞으로 계획을 발표하는 시간을 가졌다.

대진대 화학에너지공학전공 박창섭 학생은 “㈜쌍솔무역에서 연구 및 개발업무, 생산 및 품질관리 등 회사 내 다양한 업무를 통해 실무능력을 익힐 수 있어 큰 도움이 됐다”고 밝혔다.

지역 중소기업 R&D 산업인턴 사업은 중소벤처기업부와 한국산업기술진흥원(KIAT)이 주관, 공학계열 학생들이 중소기업의 R&D 연구현장에서 6개월간 연구 지원 및 현장실습을 수행하는 사업이다.

경기·강원권 산업인턴지원사업은 주관대학인 대진대와 참여대학 수원대, 강릉원주대 3개 대학으로 구성돼 있다. 대진대학교는 청년 일자리 창출을 위해 우수 중소기업과 지속적으로 협력해 나갈 계획이다.

파이낸셜투데이 경기 박동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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