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1일 오후 서울 대치동 자이갤러리에 마련된 ‘위례포레자이’ 견본주택을 찾은 방문객들이 관람을 위해 줄을 서 있다. 사진=연합뉴스

위례신도시에 신혼희망타운이 처음 공급되며 판교 대장지구 등에서 올해 마지막 분양물량이 나온다.

22일 부동산114에 따르면 12월 마지막 주에는 전국 11개 사업장에서 9215가구가 분양을 진행한다.

관심이 높은 단지는 경기도 하남시 학암동 ‘위례포레자이’와 성남시 대장동 ‘판교더샵포레스트’, 안양시 비산동 ‘비산자이아이파크’ 등이다.

입주 자격은 무주택 가구 구성원으로, 혼인 기간이 7년 이내인 신혼부부와 예비 신혼부부, 만 6세 이하 자녀를 둔 한부모 가족에게 주어진다. 순자산 기준은 2억5060만원 이내다.

국토교통부는 위례신도시를 시작으로 내년 1월에는 평택 고덕신도시에서 신혼희망타운 입주자를 모집할 계획이다.

견본주택은 5개 사업장에서 문을 연다.

파이낸셜투데이 김동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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