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재룡 트레져헌터 대표이사(좌)와 박성조 글랜스 TV 대표 (우). 사진=트레져헌터

글로벌 MCN 기업 트레져헌터는 글랜스 TV와 21일 콘텐츠 사업 및 마케팅에 관한 전략적 제휴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제휴를 통해 트레져헌터는 자사 소속 양띵, 악어, 꾹TV 등 국내 최고 수준의 크리에이터(Creator)들과 글랜스 TV와의 지속적인 협업을 통해 인플루언서 마케팅을 진행하고 패션, 뷰티, 엔터테인먼트 등 다양한 분야의 오리지널 및 브랜디드 콘텐츠를 통해 시청자와 소통에 나설 전망이다.

송재룡 트레져헌터 대표는 “국내외 다양한 채널을 통해 콘텐츠를 유통하는 글랜스TV와의 협업을 통해 크리에이터 육성과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어 기쁘다”면서 “앞으로도 트레져헌터는 국내 대표 크리에이터 콘텐츠 기업으로서 업계를 선도하고 다양한 콘텐츠 개발로 타겟을 지속적으로 확장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박성조 글랜스TV 대표는 “콘텐츠 트렌드를 반영하는 트레져헌터와의 협조를 통해 보다 신선하고 재미있는 콘텐츠로 동반 성장을 도모할 수 있을 것으로 생각한다”며 “개성과 끼가 넘치는 트레져헌터 소속 크리에이터들이 글랜스 TV의 콘텐츠와 만나 긍정적인 시너지를 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양사는 향후 광고 및 콘텐츠 사업, 각 보유 채널을 활용한 방송 프로그램 및 동영상 콘텐츠 마케팅, 브랜드 강화를 위한 신규 사업 등 다양한 교류와 협력을 진행할 예정이다.

파이낸셜투데이 김영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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