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스킹 공연 및 매직쇼 등 다양한 행사 개최
키즈카페, 조식서비스 무료 체험도 진행

사진=한화건설

한화건설이 아파트 단지 내에서 입주민과 지역 주민들이 참여하는 크리스마스 축제를 마련했다.

21일 한화건설은 오는 22~23일에 걸쳐 수원시 권선구 일원 ‘수원 권선 꿈에그린’ 아파트 단지 내에서 이 같은 행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한화건설이 기업형 민간임대주택으로 공급한 2400가구 규모의 해당 아파트 입주 고객들의 만족도를 제고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난 3월 준공된 수원 권선 꿈에그린은 다양한 커뮤니티시설 및 주거 서비스로 입소문을 타면서 성공적으로 입주를 완료한 바 있다.

한화건설은 크리스마스 축제를 위해 출입구와 중앙 광장 등에 크리스마스 트리를 비롯한 각종 조명과 사인물 설치를 완료했다. 또한 아이스캐슬, 별바람, 눈꽃송이, 꽃사슴 등 다양한 주제를 담은 조형물을 곳곳에 설치해 단지 내부를 산타마을로 변신시켰다.

축제 기간에는 주민들이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행사가 진행된다. 단지 내에는 푸드 트럭과 플리마켓(벼룩시장)이 설치돼 축제 분위기를 띄우고 저녁에는 버스킹 공연, 매직쇼 등을 포함한 한마음 축제가 펼쳐진다.

행사 기간에는 키즈카페가 무료 개방돼 젤리캔들 만들기 등 체험 활동을 즐길 수 있다. 이어 조식서비스 무료 시식회, 기구 필라테스 무료 체험 행사 등이 진행된다.

파이낸셜투데이 배수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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