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직, 공상 당한 소방공무원 가족 지원에 사용 예정

사진=롯데호텔

롯데호텔은 지난 20일 소공동 롯데호텔서울에서 대한소방공제회에 기부금 2000만원을 전달했다고 21일 밝혔다.

기부금은 대한소방공제회를 통해 순직이나 공상을 당한 소방공무원의 가족 지원에 사용될 예정이다.

롯데호텔은 지난 9월 1일부터 10월 31일까지 진행된 ‘디어 아워 에브리데이 히어로즈(Dear Our Everyday Heroes)’ 캠페인 기간 중 판매된 패키지 수익으로 기부금을 마련했다.

김정환 롯데호텔 대표는 “이번 전달식을 통해 롯데호텔의 고객과 임직원들이 우리 일상의 숨은 영웅인 소방관들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전달하는 동시에 그 가족들을 보살피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소감을 밝혔다.

파이낸셜투데이 김민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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