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소비자포럼 ‘2019 퍼스트브랜드대상’
내비게이션 부문 15년 연속, 블랙박스 부문 7년 연속 선정

지난 19일 오후 여의도 콘래드 호텔 그랜드볼룸에서 진행된 ‘2019퍼스트브랜드대상’ 시상식 기념사진. 윤은기 한국소비자브랜드위원장(왼쪽), 이남경 팅크웨어 마케팅본부장(오른쪽). 사진=팅크웨어

팅크웨어 ‘아이나비’ 브랜드가 ‘2019 퍼스트브랜드대상’에 15년 연속 선정됐다.

팅크웨어는 지난 19일 여의도 콘래드 호텔에서 진행된 한국소비자포럼 주관, 2019년을 이끌어갈 대표 브랜드를 선정하는 ‘2019 퍼스트브랜드대상’ 시상식에서 자사 ‘아이나비’ 브랜드가 내비게이션 부문 15년 연속, 블랙박스 부문 7년 연속 1위로 선정됐다고 20일 밝혔다.

올해로 17번째를 맞는 ‘퍼스트브랜드대상’은 한 해 동안 기대되는 고객 중심 브랜드를 선정하는 시상식이다. 수상 브랜드는 매출액과 시장점유율, 언론보도 등을 통한 각 부문별 브랜드 기초자료조사를 거쳐 후보 브랜드를 확정하며, 온라인, 유선 통한 전국소비자조사, 학계 및 산업계 브랜드 전문가로 구성된 한국소비자브랜드위원회의 심의를 통해 최종 선정된다. 올해는 총 31만3807명이 소비자 조사에 참가했다.

내비게이션 부문에서 15년 연속 1위에 선정된 ‘아이나비’는 한 분야에서 10년 이상 선정된 브랜드에만 수여하는 ‘퍼스트클래스 브랜드’에 선정됐다. 플래그십 내비게이션 ‘아이나비 X3’는 팅크웨어의 기술력으로 고도화한 극대화한 증강현실 솔루션과 보행자 인식 솔루션 등 새로운 지능형운전자보조시스템(ADAS)으로 앞선 기술력을 선보이고 있다.

팅크웨어는 자체적인 지도솔루션 개발 운영을 통해 국가교통정보센터 사업 수주와 웹 기반 지도 플랫폼 서비스을 오픈하는 등 다양한 사업 확대를 진행하고 있다.

블랙박스 부문 7년 연속 선정된 ‘아이나비’는 고객중심의 선도적인 기술력과 완성도 높은 제품으로 국내뿐 아니라 해외에서도 인정받으며 지속적인 성장을 하고 있다. 특히 올해 실시간 통신기술인 ‘아이나비 커넥티드’를 새롭게 공개해 출시 6개월 만에 가입자수 1만6000명을 넘어서며 리딩 기업으로의 포지셔닝을 확고히 하고 있다. 디자인적으로도 마블 콜라보레이션 제품을 선보이는 등 앞선 기술과 새로운 시도로 국내외적으로 팅크웨어 블랙박스의 우수함을 지속적으로 알리고 있다.

이남경 팅크웨어 마케팅본부장은 “아이나비 브랜드를 지속적으로 신뢰해주신 고객들께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내년에도 블랙박스, 내비게이션 대표 브랜드로서 제품은 물론 한 단계 더 업그레이드 된 품질과 서비스로 국내외로 아이나비 제품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며, 고객에게 보답할 수 있는 브랜드로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파이낸셜투데이 제갈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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