풍무역 원스톱 생활편의시설 및 서울권 진입 빨라

김포 풍무지구 복층 오피스텔 메트로프라임 조감도. 사진=메트로프라임

김포 풍무2지구에 메가톤급 복층 오피스텔 ‘메트로프라임’이 분양한다. 지하4층, 지상10층 169세대의 대규모 첨단시설로 건설된다. 모든 세대를 복층 가능형으로 구성해, 같은 평형대를 두 배로 넓게 사용할 수 있다.

또 내년에 개통되는 김포도시철도 풍무역과 600미터 정도로 인접해 있다. 이마트 트레이더스, 홈플러스, CGV, 현대아울렛, 롯데몰 등이 가까이 있으며 교통과 쇼핑, 문화가 원스톱으로 가능한 초역세권이다. 풍무동은 김포시에서 두 번째로 많은 인구가 거주하고 있으며, 풍무2지구 개발로 거주인구의 지속적인 유입이 예상되고 있다.

‘메트로프라임’은 풍무2지구 도시개발사업 중심지역으로 한강시네플러스 조성사업, 한강 M-CITY 등 대규모 개발의 최대 수혜지역으로 손꼽힌다. 생활의 윤택함과 쇼핑의 즐거움을 더해주는 각종 생활문화 인프라, 다양한 학군, 의료시설 등 실생활에 불편함이 없는 근린시설을 이미 갖추고 있다. 김포시청과 관공서도 인접해 있고, 신풍초 등 초중고 학교가 많은 교육특구지역이다.

풍무역에서 두 정거장인 김포공항역에서 환승하면 서울역 21분, 여의도 20분대, 강남 신논현역 45분에 출퇴근이 가능하다. 내년에 풍무역이 완공되면 풍무역에서 김포공항역으로 5호선, 9호선, 공항철도 등 3개노선의 전철을 이용할 수 있다. 올림픽대로와 서울외곽순환도로를 이용하여 수도권 전 지역에, 서울 시내버스 환승과 광역버스 등의 편리한 대중교통의 교통망도 갖추고 있고, 강남과 강북 모두 출퇴근이 용이한 사통팔달의 교통특구지역이다.

‘메트로프라임’ 오피스텔은 모든 타입을 선호도가 높은 복층형 구조로 설계됐고, 넓은 수납공간, 빌트인 가전, 가구 설치 등으로 생활공간을 극대화했다. 상, 하층 복층으로 방이 2개와 같은 효과를 누릴 수 있어 1~2인 가구나 신혼부부 수요가 많다.

부동산 전문가들은 “풍무역 일대는 주변 아파트 시세가 2년 사이 약 24% 상승한 바 있다”며 “서울 마곡지구 집값이 폭등하면서 김포 풍무지구 등 외곽지역에서 반사이익도 얻고 있다”고 말했다. 김포시는 마곡지구와 10km 이내로 가까우며 집값은 3분의 1 수준에 불과해 집값에 부담을 느낀 수요자들이나 사택, 기숙사용으로 집을 구매하는 기업까지 나타나고 있다.

특히 실수요자인 마곡지구에 출퇴근을 하는 직장인들도 마찬가지다. 마곡지구의 기업체 입주가 늘면서 비싼 집값을 감당하지 못한 직장인들 중심으로 김포 풍무지구 등 생활 인프라가 잘 갖춰진 배후지역을 찾는 수요가 늘어나고 있다.

파이낸셜투데이 김한소 기자

저작권자 © 파이낸셜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