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디야커피가 ‘제주청귤 블라썸’ 블렌딩 티 MD 제품을 18일 출시했다.
제주청귤 블라썸 MD제품은 제주지역에서 자란 청귤을 가득 담은 과일청과 복숭아, 포도 등 다양한 과일 향을 느낄 수 있는 티백 음료다.
이번 MD 제품은 집에서도 손쉽게 ‘제주청귤 블라썸’을 즐길 수 있도록 기획됐다. 소비자들은 이디야 가맹점에서 이 제품을 9800원에 구매할 수 있다.
이디야커피는 커피 외에도 차(Tea) 시장 확대를 위해 자체 브랜드 ‘이디야 블렌딩 티’를 선보이고 있다. ‘유자 피나콜라다’와 ‘자몽 네이블 오렌지’ 2종의 MD 제품을 판매 중이며, 올해는 ‘석류 애플라임’ 등 블렌딩 티 병음료 3종을 출시하기도 했다.
또한 신규 MD 상품군을 다각화하기 위해 지난 8월 과자류 제품 ‘이디야 스낵’ 6종을 출시했다. 이 제품들은 출시 3달 만에 30만개 이상 판매되며 소비자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
이디야커피 관계자는 “소비자들에게 양질의 맛 좋은 제품을 제공하고, 가맹점주들의 수익을 증대시킬 수 있도록 팔 거리 강화를 위한 R&D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며 “이번 제주청귤 블라썸 블렌딩 티와 같이 매장에서 검증 받은 음료에 편의성을 더한 상품을 지속적으로 출시할 것이다”고 말했다.
파이낸셜투데이 제갈민 기자
제갈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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