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85년부터 매년 위문 방문 및 위로금 지원

사진=신한은행

신한은행은 14일 육군 제20기계화보병사단(결전부대)을 방문해 장병들을 격려하고 위문금을 전달하는 행사를 가졌다고 밝혔다

신한은행은 제20기계화보병사단과 1985년부터 자매결연을 맺고 매년 부대를 방문해 장병들의 노고에 대한 감사 인사와 함께 위문금 및 위문품을 전달하는 행사를 시행해 왔다.

이러한 노력을 인정받아 신한은행은 2015년 1사1병영 모범기업으로 선정되어 국방부로부터 감사패를 받은 바 있다.

행사에 참석한 김성우 신한은행 소비자브랜드그룹 부행장은 “겨울철 쌀쌀한 날씨에도 국가 안보를 위해 중요한 임무들을 빈틈없이 수행하고 있는 국군 장병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전 장병의 건승을 기원한다”고 장병들을 격려했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앞으로도 결전부대와의 자매결연 관계가 이어질 수 있도록 상호간의 교류 행사를 지속적으로 시행하겠다”고 말했다.

파이낸셜투데이 김민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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