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The-K저축은행

The-K저축은행은 지난 12일 송파구에 위치한 송파중학교 1학년 학생 10명을 대상으로중학교 자유학기제 직업체험 프로그램을 실시했다고 14일 밝혔다.

The-K저축은행은 중학교 자유학기제와 관련하여 금융업에 대한 직업 체험을 제공하고 있으며, 중학교 학생들이 직업체험과 실습을 통해 자신의 적성과 진로를 찾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취지에서 실시하고 있다.

현재 저축은행 가운데 유일하게 실시하는 교육형 사회공헌 프로그램으로, 교육부 공식 진로체험기관으로 인증받기 위해 심사 절차를 진행 중이다.

또 2016년도 9월 여의도 윤중중학교를 시작으로 올해 12월까지 총 12개 학교에서 직업체험을 실시했다.

송파중학교 학생 10명은 The-K저축은행 영업점 창구 및 사내 탐방을 시작으로 금융인의 소양 · 직업 윤리 그리고 저축은행의 서민금융기관으로서의 소임과 역할에 대한 강의를 진행하였다. 강의 이후에는 학생들이 직접 예금 개설·해지 등 입·지급거래 업무에 대한 전산 실습을 진행했다.

또 직무체험이 끝난 후 멘토 인터뷰를 통해 금융기관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청취하는 등 저축은행 업무에 대한 이해와 자신의 적성을 찾아보는 기회를 가졌다.

The-K저축은행 관계자는 “교육부 공식 진로체험기관 인증 후에는 실시 횟수를 더욱 확대하여, 공적유관기관 소유 유일 저축은행으로서 사명감을 갖고 더 많은 학생들에게 올바른 금융교육을 실시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The-K저축은행은 2017년 12월말 기준 32조의 자산을 보유한 한국교직원공제회가 100%지분을 보유한 자회사로, 테헤란로 본점과 동대문지점을 두고 있다.

파이낸셜투데이 김영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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