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개념 테마쇼핑몰 ‘판타플레이’, 연면적 23,660㎡의 초대형 규모

사진=이트라이브

㈜이트라이브와 ㈜도원투자개발이 신개념 VR 스포츠 복합테마파크 ‘판타플레이’ 공동 개발을 위한 업무협약을 지난 12일 체결했다고 14일 밝혔다.

이트라이브는 VR 테마파크 개발 전문 기업으로 이미 국내외 다수의 테마파크를 성공적으로 개발했으며 도원투자개발은 현재 대구 동성로에 테마쇼핑몰 ‘태왕스파크’를 건립중에 있다.

‘판타플레이’가 입점할 태왕스파크는 도원투자개발이 건립중인 신개념 테마쇼핑몰로써 연면적 23,660㎡의 초대형 규모를 자랑한다. 넓은 주차장과 1층 브랜드 스트리트, 2층 SPA, 3층 F&B, 4층 의료 뷰티클리닉, 5~6층 VR테마파크, 7층 대관람차어뮤즈파크, 8층 루프탑 등으로 구성된다.

‘판타플레이’는 VR/AR 게임은 물론 이를 기반으로 스포츠, 교육과 결합된 스포테인먼트(Sportainment), 에듀테인먼트(Edutainment) 등 다양한 콘텐츠로 이루어져 유아, 어린이를 동반한 가족부터 청소년, 성인까지 전 연령이 즐길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다.

특히 유아, 어린이를 위한 키즈존에는 스팀(STEAM: Science, Technology, Engineering, Arts, Mathematics를 결합하여 사고할 수 있는 융합 인재 교육) 챌린지, 체력증진을 위한 인피니티 챌린지, 성장과 창의적 신체놀이를 기반으로 한 트램블린 챌린지 등 다양한 코스의 프로그램이 개발될 예정이다.

또 이트라이브에서 개발하고 있는 GMS(Gross Motor System)를 통해 다양한 피트니스, 게임 관련 요소를 기록하고 분석하여 앱으로 제공하는 맞춤형 고객 서비스도 제공할 예정이다.

파이낸셜투데이 김한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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