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적 취약계층 대상 우대금리 제공

사진=저축은행중앙회

The-K저축은행은 기업의 사회적 책임 실현 및 포용적 금융 확대를 위해 10일부터 사회적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최고 6.6%의 금리를 제공하는 ‘The희망나눔정기적금’을 출시했다고 11일 밝혔다.

금번 출시되는 , 영업점 방문 가입 시 12개월 연 6.0%, 24개월 연 6.1%, 인터넷뱅킹·스마트폰뱅킹을 이용하여 가입 시 12개월 연 6.5%, 24개월 연 6.6%를 제공하며, 1인당 1계좌, 월 20만원 한도 내에서 가입 가능하다.

‘The희망나눔정기적금’은 기초생활수급자, 소년소녀가장, 만 65세 이상 차상위계층 등 사회적 취약계층의 목돈마련을 지원하기 위한 고금리 적립식 상품으로, 취약계층일수록 중도해지가 많을 것으로 예상되는 점을 고려하여 주택구입, 결혼, 입원 등과 같은 부득이한 사유로 고객이 중도해지를 하더라도 특별중도해지 이율을 적용하여 가입 당시의 약정이율을 제공한다.

1972년에 설립되어 1994년 한국교직원공제회에 인수된 뒤 서민을 위한 우량저축은행으로 거듭난 배재환 The-K저축은행 대표이사는 “저희 The-K저축은행은 이익을 사회에 환원하여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지난해 출시했던 취약계층 우대 상품을 리뉴얼한 The희망나눔정기적금은 더불어 사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취약계층의 경제적 자립기반 마련에 보탬을 주고자 출시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에 출시되는 The희망나눔정기적금은 영업점 또는 인터넷뱅킹·스마트폰뱅킹을 이용하여 가입할 수 있다.

파이낸셜투데이 김영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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