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 개최하는 ‘2018 Grand FirstMover Summit’ 통해 조인식 공개

와이디온라인 자회사 와이디미디어가 운영하는 디지털화폐 거래소 ‘KOBE(이하 코비)’가 지난 7일 스틸리언과 고객 자산의 안전한 관리 및 거래 수행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9일 와이디미디어에 따르면 스틸리언은 미국 포브스지가 선정한 ‘2018, 아시아의 영향력 있는 30세 이하 30인(Forbes 30 under 30 Asia)’에 선정되는 등 국제적으로 높은 신임을 얻고 있는 박찬암 대표가 이끄는 정보보호 전문 기업이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스틸리언은 코비에 보안 솔루션 ‘앱수트’와 최고 수준 해커들에 의한 보안 컨설팅을 제공한다.

와이디미디어는 오는 10일 오후 5시 여의도 전경련회관 그랜드볼룸에서 개최하는 ‘2018 Grand FirstMover Summit’ 행사를 통해 양사의 업무협약 조인식을 진행할 계획이다.

행사는 ‘화폐의 종말, 신인류의 시작’을 주제로 한 강연에 이어 코비 오픈을 기념한 다양한 이벤트로 꾸며지며 행사 당일 유튜브 채널을 통해 생중계될 예정이다.

와이디미디어 관계자는 “국내외 최고의 정보보호 전문 기업으로 주목받고 있는 스틸리언과의 업무협약 체결로 보안 신뢰를 기반으로 한 기술금융 서비스 제공에 시너지 효과를 낼 것”이라며, “앞으로도 적극적인 협력을 통해 최상의 보안 시스템을 기반으로 한 투명하고 안전한 디지털화폐 거래 서비스를 실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파이낸셜투데이 한종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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