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본아이에프

본아이에프가 지난 8일 서울 강서구에 위치한 본사랑 건물에서 ‘제5회 사랑의 김장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나눔 활동은 본아이에프와 본사랑이 소외계층을 위해 2014년부터 펼쳐온 자선 행사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본사랑은 본아이에프가 운영하는 사회 공헌단체다.

이번 행사에는 본아이에프와 본사랑 임직원을 포함, 가맹점주로 구성된 본사모 회원 등 100여명이 참여해 4000포기의 김치를 담갔다. 김치는 쪽방촌 주민을 비롯해 지역사회 무료 급식기관, 장애인 시설, 아동 시설 등 사회복지 시설에 전달될 예정이다.

최복이 본사랑 이사장은 “역대급 한파가 예고된 올겨울, 우리 사회의 소외된 이웃들이 더 따뜻하고 든든한 겨울을 보내는 데 보탬이 되도록 직접 담근 김장을 전했다”며 “본사랑은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한 사회 공헌 활동에 앞장서며 나눔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파이낸셜투데이 김민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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