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특별상 부문·방송 부문·해외홍보물 부문 등 3개 부문

사진=연합뉴스

KT는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린 ‘2018 대한민국 커뮤니케이션 대상’에서 KT그룹 사내방송을 담당하는 KBN(KT Group Broadcasting Network)센터가 해외특별상 부문, 방송 부문, 해외홍보물 부문 등 3개 부문을 수상했다고 8일 밝혔다.

대한민국 커뮤니케이션 대상은 사내방송, 사보, SNS 등 기업의 내·외부 커뮤니케이션에 대한 국내 유일의 기업 커뮤니케이션 시상식이다.

시상식은 사단법인 한국사보협회가 주관하고 문화체육관광부, 행정안전부, 보건복지부 등 30여개의 기관과 단체, 학회에서 후원하고 있다.

이번 시상식에서 KBN센터는 올해 9월 미국 로스앤젤레스에서 진행된 MWC 아메리카 2018 현장에 참가한 KT그룹의 소식을 다루며 글로벌 ICT기업으로 도약하는 그룹의 미래를 잘 전달했다고 호평받아 해외특별상 부문 뉴욕 페스티벌상을 수상했다.

뉴욕 페스티벌상은 뉴욕 페스티벌과 한국사보협회가 함께 최고의 사내 커뮤니케이션 작품을 선정하는 상으로 KBN센터는 2016년에 이어 올해까지 두 번의 수상을 달성했다.

또 평창동계올림픽 개최 시점에 입사한 신입사원들의 입문교육과 성장 이야기를 다룬 기획방송은 방송 부문 최우수 방송대상, 2017년 첫 선을 보인 이후 출시 18개월 만에 가입자 100만명을 달성한 KT의 인공지능 AI를 주제로 제작된 기획방송은 해외홍보물 부문은 우수상을 각각 받았다.

파이낸셜투데이 김동준 기자

저작권자 © 파이낸셜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