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마지막 사회공헌 활동
임직원 자녀 초청, 회사 체험 프로그램 실시

용산구 소재 AXA손해보험 사옥에서 진행된 연말바자회를 기념해 질 프로마조 대표(맨 뒷줄 왼쪽에서 다섯 번째)와 임직원 가족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AXA손해보험

AXA손해보험이 연말연시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바자회를 개최했다.

AXA손보는 서울시 용산구에 위치한 본사에서 불우이웃을 돕기 위한 바자회 ‘불우이웃돕기 바자회(2018 ONE TEAM AXA CHARITY BAZAAR)’를 진행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바자회는 올 한해 어린이 교통안전 교육 캠페인, 임직원 대상 심폐소생술 교육, 사랑의 김장김치 나눔 행사 등 다양하게 펼쳐온 AXA손보의 2018년 마지막 사회공헌 활동으로 임직원들이 쓰지 않는 물건과 스낵 등을 직접 판매해 수익금을 모아 우리 사회의 어려운 이웃을 돕겠다는 취지에서 마련됐다.

또한 이번 사내 바자회는 가족 초청 형식으로 진행돼 회사를 방문한 임직원 자녀들을 대상으로 부모의 직업과 보험업을 좀 더 이해할 수 있는 견학 프로그램이 함께 진행됐다. 이날 보험업과 회사의 비전에 관한 수업을 듣고 견학 투어를 마친 20여명의 임직원 자녀들에게는 특별 제작한 AXA손해보험 명예 사원증이 수여됐다.

이날 간담회에서 질 프로마조(Gilles Fromageot) 대표이사는 “자칫 업무와 송년회로 바쁘기 만한 연말에 임직원 모두가 참여할 수 있는 사회공헌 활동을 개최하게 돼 뜻 깊다”라고 밝혔다.

이번 사회공헌 활동의 수익금은 전국 AXA 영업·보상 센터 중 가장 활발한 연말연시 사회공헌 활동을 펼친 센터의 이름으로 해당 지역 내 불우 이웃을 돕기 위한 기금으로 기부될 예정이다.

파이낸셜투데이 이진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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