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른토론배틀 시즌2 포스터. 사진=바른미래당

바른미래당이 야심차게 진행해 온 ‘바른토론배틀 시즌2’의 대망의 결승전이 오는 6일 오전 10시 30분, 국회의원회관 제1소회의실에서 진행된다.

바른토론배틀 시즌2는 지난 10월부터 70여명의 참가자 모집을 시작으로 약 2달에 걸쳐 토너먼트 토론배틀을 진행했다. 이를 통해 청년의 정치참여 기회 확대와 정책, 입법과정까지 참여할 수 있는 새로운 정치토론 문화를 만들었다.

한편 이번 결승전은 최근 화제가 된 ‘심신미약 처벌 감경’과 관련한 주제로 찬반토론을 진행한다.

▲찬성측은 김현동 토론자와 김성식 의원이다. 정책통 김성식 의원의 ‘치밀한 토론 설계’가 예상된다. ▲반대측은 김홍균 토론자와 임재훈 의원으로 지난 토너먼트 과정에서 토론자와 의원의 환상적인 호흡을 보여줬다. 결승진출자들은 현역국회의원과 55명의 심사평가단들이 인정한 토론실력을 가감 없이 발휘할 것으로 예상된다.

최종 평가를 내릴 심사위원에는 당내 주요인사와 국회의원, 외부전문가들이 대거 참여한다. 

국가의 미래를 책임질 청년들과 국회의원이 소통하며, 우수인재 발굴과 함께 젊은 정치를 지향하기 위해 기획된 바른토론배틀 시즌2 결승전 배틀은 바른미래당 공식 페이스북을 통해 생중계 되며, 현장관람도 가능하다.

파이낸셜투데이 제갈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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