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카카오프렌즈

카카오프렌즈는 ‘2018 멜론뮤직어워드’(이하 MMA)의 공식 파트너로 선정됐다고 29일 밝혔다.

국내 메이저 뮤직어워드 파트너로 처음 참여하게 된 카카오프렌즈는 케이팝 아티스트들과 팬들과의 축제 분위기를 한층 더 고조시키기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콘서트장 외부의 메인 브랜드 부스에서는 입장을 기다리는 팬들이 추위를 이겨낼 수 있도록 마스크와 담요, 귀마개 등의 각종 방한용품을 판매한다. 2018 MMA 스탠딩 좌석의 경우 본 행사 4시간 전인 오후 3시부터 입장 대기가 시작될 예정이다.

SNS 현장 이벤트도 함께 진행된다. ‘멜론 라이언’을 모티브로 한 대형 포토존 앞에서 사진 촬영 후 #카카오프렌즈x2018MMA 태그와 함께 인스타그램에 업로드하면 추첨을 통해 크리스마스 한정판 라이언 인형을 제공한다.

카카오IX 관계자는 “캐릭터 시장 1위를 달리고 있는 카카오프렌즈와 국내 대표 음악축제인 멜론뮤직어워드가 함께 만나 새로운 시너지 창출의 기회를 만들게 되어 기쁘다”며 “이번 행사가 케이팝 아티스트들과 팬들 모두 특별한 즐거움과 경험을 할 수 있는 최고의 축제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파이낸셜투데이 김민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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