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이그드라시

이그드라시(YGGDRASH)가 지난 23일 신논현 컬처랩 라운드에서 진행한 YEED-UP(밋업)이 성황리에 개최됐다고 27일 밝혔다.

행사는 약 100여명의 블록체인 업계 인사와 일반 참석자들이 자리한 가운데 총 2부로 진행된다.

행사 1부는 서동욱 CEO의 환영사와 프로젝트의 소개로 시작돼 류동옥 CTO와 김대명 COO의 발표, 신사업에 관한 발표도 이어졌다.

이날 이그드라시 프로젝트는 개발 스프린트에 관한 진행 사항과 인큐베이션 센터의 공식 출범을 전했다. 또한 수익 공유형 암호화폐 거래소 ‘DEXRADE’ 런칭에 관한 소식을 전하기도 했다. DEXRADE는 향후 이그드라시의 메인넷 시점에서 디앱(dApp)으로 전환될 예정이다.

인큐베이션 센터의 경우 다양한 산업군에 존재하는 dApp들이 이그드라시 플랫폼 위에서 서비스를 구현할 수 있게 하겠다는 목표로 설립됐다. 김대명 이그드라시 COO는 “많은 dApp들의 이그드라시 플랫폼 참여를 바람과 동시에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2부에서는 다양한 블록체인 업계의 인사들과 함께 서로의 프로젝트에 대한 비전이 제시됐다.

디센터, 코인베네, 블록체인산업진흥협회 등의 업계 다양한 관계자들은 기존 블록체인 프로젝트의 문제점들에 대한 대안을 제시하고 미래에 구축해야 할 핵심 경쟁력에 관하여 열띤 토론을 벌였다.

파이낸셜투데이 한종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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