몰테일 배송비 건당 3000원 캐시백
몰테일 직구몰 결제 시 5% 즉시할인

사진=신한카드

신한카드는 해외 온라인 쇼핑 배송 대행업계 1위 업체인 몰테일과 제휴해 ‘몰테일 신한카드 체크’를 출시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출시된 ‘몰테일 신한카드 체크’는 몰테일 해외 배송비 캐시백과 몰테일 직구몰 할인은 물론, 해외 전 가맹점에서도 캐시백 혜택을 제공한다. 또 스타벅스, CU 등 국내 다양한 가맹점에서도 월 최대 2만원까지 캐시백 받을 수 있는 등 다양한 혜택이 준비돼 있다.

먼저 ‘몰테일 신한카드 체크’로 몰테일 배송비 결제 시 3000원씩 월 2회 캐시백을 제공하며 몰테일 직구몰인 테일리스트, 비타트라에서 결제 시 5% 즉시할인 서비스를 월 2회 제공한다. 모든 서비스는 달러 결제 시 제공된다.

몰테일 뿐만 아니라 해외 전 가맹점(온라인 포함) 이용 시 전월 이용금액 관계없이 1.2% 캐시백을 받을 수 있다. 해외 인출은 1건당 3달러 캐시백을 월 1만원 한도로 일 1회 제공한다.

국내 가맹점의 경우 소셜커머스(쿠팡, 티몬), CU편의점, 스타벅스 커피 결제 시 9% 캐시백을 제공한다. 1회 이용금액 1만원 이상인 경우 캐시백 적용 대상이며 캐시백은 1회당 2000원 한도로 일 1회, 월 4회 제공한다.

‘몰테일 신한카드 체크’ 서비스는 별도 연회비가 없다.

한편 신한카드는 2013년 ‘몰테일 신한 Shine’ 신용카드를 출시한 바 있다. 전월 실적에 따라 몰테일 국제 배송료 5000원 할인을 최대 월 3회 받을 수 있으며 몰테일 포인트 3배 적립, 묶음배송 수수료 월 2회 면제 등의 혜택이 있다.

신한카드 관계자는 “성장 가능성이 큰 해외 직구 시장을 겨냥해 몰테일 신용카드에 이어 몰테일 체크카드를 출시했다”며 “해외 직구를 즐겨 하는 고객들에게 쇼핑 필수품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파이낸셜투데이 이진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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