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이코노믹북스

최근 인공지능과 머신러닝 기법이 광고 분야의 기술 발전과 진화를 선도하고 있다. 사용자 행동 정보를 추적하고 일치시키는 식별 기술과 자동화 기술이 고도화되면서 대부분의 광고가 ‘1:1 맞춤 타겟’을 기반으로 빠르게 진화하고 있다.

구글 광고는 전환 효율이 높을 것 같은 대상의 행동을 자동 분석해 ‘스마트 잠재고객’을 만들어준다. 페이스북은 캠페인 목표와 최적화 옵션만 설정해주면 머신러닝을 통해 원하는 전환 행동에 적극 반응하는 사람들을 찾아내 타깃을 자동 설정하고 노출 성과를 극대화하는 수준으로 발전했다. 쇼핑몰에 방문한 고객이 어떤 상품을 얼마나 관심 있게 보고 갔는지, 장바구니에 넣었는지, 물건값을 치렀는지까지 추적하는 것이다.

이같이 급속히 변화하는 온라인 쇼핑몰 환경 변화 속 페이스북·인스타그램 구조를 철저히 분석하고, 타깃 광고 전략과 기법을 직접 따라해 볼 수 있도록 풀이한 실전 가이드북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통합 마케팅’이 출간됐다.

해당 도서는 페이스북 페이지 샵 구축 방법과 비즈니스 관리자 기능, 컬렉션 및 캔버스 광고 활용법을 제시하고 나아가 광고 구축부터 실행까지 직접 따라할 수 있도록 설명한 실전 가이드북이다.

아울러 스마트스토어에 페이스북 추적 픽셀을 심어 방문자를 맞춤 타겟으로 만들어낼 수 있는 숨은 팁과 새로 등장한 인스타그램 쇼핑태그 기능, 인플루언서 활용법, 체험단 직접 운용법 및 프로필 셋팅으로 스마트스토어 트래픽 몰아주기 방법까지 상세히 공개하고 있다.

이 책은 온라인 판매 마케팅 교육 전문가 임헌수 모바일마케팅캠퍼스 소장과 최규문 소셜네트웍코리아 대표가 공동 집필했다.

‘스마트스토어 마케팅’의 공동저자인 임헌수 소장은 “온라인 쇼핑몰에 도전하려는 초보 셀러들은 물론 최소 비용으로 최대의 광고 효율을 내고자 고민 중인 온라인 판매자들에게 최고의 실전 지침서가 될 것이다”며 “책을 구입한 독자에게 판매특공대라는 상담 채널까지 마련해 독자들은 매출과 사업 확장에 지속적으로 도움을 받을 수 있을 것이다”고 밝혔다.

파이낸셜투데이 김민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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