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넷마블

넷마블은 차세대 전략 MMO 게임 ‘아이언쓰론’의 전략적 플레이 강화를 위한 업데이트를 실시했다고 26일 밝혔다.

지난 22일 진행된 업데이트에서 넷마블은 ‘부관 시스템’이라는 새로운 기능을 추가했다. 기존 전투에서 영웅 1인이 1개 부대를 지휘했던 것과 달리, 1개 부대에 부관을 추가로 대동해 더욱 전략적인 플레이를 가능하게 했다. 부관 임명시에는 추가 버프를 받을 수 있게 했다.

신규 장비 세트도 도입됐다. 새롭게 추가된 4종의 장비 세트는 기존 세트 대비 더욱 강력한 성능과 적의 버프 감소 효과를 영웅들에게 부여한다. 신규 장비 세트 제작을 위한 재료는 새롭게 등장하는 필드 몬스터 4종을 사냥하거나 점수 이벤트에 참여해 보상으로 획득할 수 있다.

이와 함께 넷마블은 지난 9월 선보인 ‘대륙점령전’ 콘텐츠도 한층 확장했다. 한 왕국(서버) 내에서 연맹 간 격돌로 치러졌던 대륙점령전에 타 왕국 연맹원과 전투할 수 있는 왕국 간 대륙점령전 기능이 추가됐다. 왕국 간 대륙점령전 우승 연맹에게는 드래곤성 스킨을 얻을 수 있는 티켓이 주어진다.

이 밖에도 넷마블은 몬스터 자동 사냥 기능과 새로운 영주 초상화 2종을 추가하기도 했다.

이번 업데이트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아이언쓰론’ 공식 카페와 공식 페이스북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파이낸셜투데이 한종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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