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티웨이항공

티웨이항공이 다음 달 여행을 떠나는 고객들을 위한 12월의 특가 이벤트를 시행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특가 항공권은 11월 26일부터 오전 10시부터 12월 9일까지 티웨이항공 홈페이지와 모바일 앱·웹을 통해 구매할 수 있다.

대상은 인천과 대구, 부산, 제주에서 출발하는 국제선이다. 탑승기간은 12월 1일부터 12월 20일까지로 일부 제외 기간이 있으며, 예약 상황에 따라 조기에 마감될 수 있다.

국제선 편도 총액운임(유류할증료와 공항시설이용료 포함)은 ▲기타큐슈·후쿠오카 4만8200원부터 ▲오사카 5만3200원부터 ▲도쿄(나리타) 6만1200원부터 ▲나고야 6만8200원부터 ▲블라디보스토크 6만9570원부터 ▲가오슝·타이중 7만4200원부터 ▲하노이 10만5700원부터 ▲방콕 12만4330원부터 ▲비엔티안 12만2600원부터 ▲괌 14만9990원부터 등이다.

특히 해당 특가 기간에 일본(15만원 이상)및 동남아(30만원 이상)노선 왕복 항공권을 구매한 분들 대상으로 일본 1만원, 동남아 2만원의 운임 할인 쿠폰을 제공한다. 보다 자세한 이용 방법은 티웨이항공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티웨이항공 관계자는 “캐롤이 울려 퍼지는 12월, 티웨이항공과 함께 보다 합리적인 운임으로 겨울 여행을 준비해 보시길 바란다”며, “항공권 예매 시, 부가 서비스를 더욱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는 ‘번들 서비스’도 적극 추천한다”고 밝혔다.​

파이낸셜투데이 제갈민 기자

저작권자 © 파이낸셜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