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고 창의성‧전략적 우수성 종합적 판단 부문

대한민국광고대상 금상 수상작, 경동제약 ‘그날엔 토닥토닥편’. 사진=경동제약

경동제약은 자사 진통제 ‘그날엔’의 광고가 한국광고총연합회 주최 ‘2018 대한민국광고대상’ 통합미디어 부문에서 금상을 수상했다고 23일 밝혔다.

경동제약이 올해 상반기 진행한 그날엔 ‘ASMR’편은 그날엔 모델 아이유가 “아프지 마세요”라고 속삭이는 콘셉트로 TV광고뿐만 아니라 취준생편, 가장편, 직장인편 등 디지털용 광고영상을 제작하고 전략적으로 활용해 소비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이끌어냈다.

하반기에는 그날엔 ‘토닥토닥’편을 통해 다양한 통증을 겪고 있는 현대인들에게 “몸도 마음도 그날엔이 토닥토닥” 해주겠다는 위로와 응원의 메시지를 전해 호평을 받았다.

이번 경동제약이 금상을 수상한 통합미디어 부문 캠페인은 광고의 창의성과 광고매체의 전략적 우수성을 종합적으로 판단하는 부문이다. 또한 다양한 접점에서 소비자와 소통해 공감과 참여를 이끌어내고, 현 디지털 중심 통합 미디어시대를 대표하는 작품에 수여되는 의미 있는 상이다.

경동제약 관계자는 “그날엔 진통제를 통해 아픈 몸뿐만 아니라 현대인들의 지친 마음까지 위로를 해주고 싶다는 브랜드 메시지를 많은 소비자들이 공감해주신 것 같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캠페인을 통해 그날엔 브랜드를 알리고 보다 적극적으로 대중들에게 다가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파이낸셜투데이 제갈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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