첨단농업 발전, 청년 창업, 인재 양성 등 추진

이대훈 NH농협은행장(오른쪽)과 한태식 동국대학교 총장(왼쪽)이 업무협약식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NH농협은행

NH농협은행은 지난 21일 동국대 로터스홀에서 동국대학교와 상호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

양 기관은 올해 1·2기 블록체인 전문인력 특별과정을 진행한 이후 사업 협력 방안을 다각도로 논의해왔으며 이번 협약을 통해 △첨단농업 발전 교류 △청년창업 지원 △4차 산업혁명 관련 디지털 인재양성을 추진한다.

특히 이번 협약을 계기로 농식품 품질 유지·안전보장 기술개발을 하고 있는 동국대 지능형 농식품 포장연구센터와 함께 BT(바이오기술), NT(나노기술), IoT기술 등 주요 연구 분야에서 긴밀하게 협력할 예정이다.

또 NH핀테크 혁신센터와 동국대 창업지원단을 연결해 디지털 신사업, 핀테크, 농업테크 등을 같이 개발하고 이를 연계한 청년일자리 창출과 생산적 금융에도 기여할 방침이다.

파이낸셜투데이 이진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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