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타민C 365골드 프리미엄’ 공개, CFDA 등록 허가 획득

사진=고려은단

고려은단이 ‘2018 베이징 식품 전시회(Anufood China 2018)’에 참가하며 본격적인 중국시장 진출에 나선다.

고려은단은 오는 21일부터 23일까지 중국 베이징에서 열리는 ‘2018 베이징 식품 전시회’에 참가한다고 19일 밝혔다.

베이징 식품 전시회는 중국 시장 진출을 준비하고 있는 전 세계의 식음료 업체들을 한 공간에서 만날 수 있는 대규모 국제 박람회다. 지난해에는 2만6000여명의 관람객과 800개의 업체가 참가했다.

고려은단은 이번 전시회에서 최근 중국 국가식품약품감독관리국(CFDA)에 등록 허가를 획득한 ‘비타민C 365골드 프리미엄’을 선보인다.

‘비타민C 365골드 프리미엄’은 비타민C에 비타민D와 비오틴을 더한 프리미엄 건강기능식품이다. CFDA 등록 허가는 2015년 등록 절차를 개시한 이후 약 3년 만에 최종 승인을 받았다.

고려은단 관계자는 “이번 중국 베이징 식품 박람회는 글로벌 식품업체가 모이는 초대형 박람회로, 해외 시장 진출에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이번 박람회를 통해 중국시장에 고려은단 제품의 우수성을 알리며 중국 사업을 더욱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고려은단은 2013년부터 베이징 식품 박람회에 지속적으로 참가하며 중국 시장 진출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파이낸셜투데이 제갈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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