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LG전자

LG전자는 지난 15일부터 나흘간 부산 벡스코에서 열린 ‘지스타 2018’에서 넥슨 부스 내 LG V40 ThinQ 160대와 LG G7 ThinQ 295대를 설치한 대형 체험존을 마련했다.

LG전자에 따르면 프리미엄 스마트폰에 대한 게이머들의 관심이 높아짐에 따라 체험존 규모를 지난해보다 2배 더 키웠다.

넥슨은 LG V40 ThinQ를 올해 최고의 게이밍 스마트폰으로 선정했다. 관람객은 체험존에서 넥슨이 새롭게 선보이는 모바일 게임 ‘바람의나라:연’과 ‘마비노기 모바일’ 등을 LG V40 ThinQ로 체험해 볼 수 있다.

LG V40 ThinQ는 얇은 두께와 가벼운 무게, 선명한 디스플레이, 풍부한 저음 등 게임에 최적화된 디자인과 성능으로 관람객들의 호평을 끌어냈다.

LG V40 ThinQ의 무게와 두께는 각각 169g에 7.7mm로 6.4 인치 이상 대화면 스마트폰 중 가장 얇고 가벼워 오랫동안 게임을 즐기기에도 부담이 없다. 제품 후면의 강화유리 표면은 나노미터 단위로 미세하게 깎아 부드러운 느낌을 준다.

6.4인치 올레드 풀비전(OLED Full Vision)은 QHD+(3120×1440) 해상도로 약 450만 개의 화소가 생생한 화질을 구현한다. 특히 새롭게 적용한 화질엔진은 보다 자연스럽고 생동감 넘치는 색감을 보여준다.

기존 스마트폰 대비 저음이 두 배 이상 풍부한 붐박스 스피커는 제품 상단 수신부 역할을 하는 리시버를 스피커처럼 활용해 사운드의 입체감을 한층 높였다. 하이파이 쿼드 DAC 기반의 고해상도 오디오는 영국 명품 오디오 업체 메리디안 社와의 협업으로 이어폰을 귀에 꽂으면 박진감과 몰입감을 더한다.

안병덕 LG 전자 모바일마케팅담당은 “스피드, 디스플레이, 사운드에 이르기까지 새로운 경험을 할 수 있을 것”이라며 “게임을 좋아하는 고객들이 빠르고 편리하게 즐길 수 있는 최적의 게임 환경을 제공할 것” 이라 강조했다.

파이낸셜투데이 김동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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