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중 푸조‧시트로엥 강남 전시장 리뉴얼 오픈
내년 초까지 강동 전시장‧서비스센터 순차적으로 오픈 예정

푸조 송파 전시장. 사진=푸조

푸조가 서울 송파구에 ‘푸조 송파 전시장’을 오픈하며 서울 동남권과 경기 남부권 세일즈 네트워크를 강화한다고 15일 밝혔다.

푸조 송파 전시장은 한불모터스의 공식 딜러 한오토모빌레가 운영한다. 전시장은 송파구 백제고분로 446(방이동 110)에 위치해 있다. 송파 전시장을 통해 송파를 비롯한 강남과 강동 지역은 물론 하남, 성남 등 경기 남부 지역과도 인접해 해당 지역 고객들의 접근성이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푸조 송파 전시장은 지상 1층 연면적 158.8m²의 규모로, 푸조 전시장 CI ‘블루박스(Blue Box)’ 콘셉트를 적용해 모던하고 고급스러운 분위기를 연출했다. 전시장에는 스포츠유틸리티차량 푸조 3008 SUV와 5008 SUV 등 푸조의 대표 모델이 전시돼 있으며, 방문 고객은 편안한 분위기에서 차량과 관련한 상담은 물론 직접 시승까지 할 수 있다.

유형민 한오토모빌레 대표이사는 “송파 전시장의 오픈으로 서울과 경기 남부 지역 고객들의 접근성을 한층 높일 수 있게 되어 기쁘다”며 “고객 만족을 최우선으로 아낌없는 투자와 수준 높은 서비스 제공을 통해 고객들이 푸조의 가치를 느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한오토모빌레는 적극적인 투자를 통해 서울 동남권 지역에 새로운 전시장과 서비스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있다. 11월 중으로 푸조‧시트로엥 강남 전시장을 리뉴얼 오픈하고 연말에는 강동 전시장을, 내년 초에는 강동 서비스센터를 순차적으로 오픈할 계획이다.

파이낸셜투데이 제갈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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