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 부산 벡스코에서 개최한 지스타 2018 행사장 LG전자 부스에서 모델들이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진=한종해 기자

국내 최대 게임축제 ‘지스타 2018’이 15일 부산 벡스코에서 개막한 가운데 LG전자가 게이밍 기기를 대거 선보여 관람객들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LG전자는 이번 지스타에서 ‘LG 게이밍 노트북’을 비롯해 ▲LG 울트라 기어 ▲LG 시네빔 레이저 4K ▲LG 그램 ▲LG V40 씽큐 등을 전시한다.

LG 게이밍 노트북(모델명 : 15G880)은 15.6인치 크기로, 1초에 화면을 144장 보여주는 고성능이다. 화면이 빠르게 변하면 슈팅게임 등에서 화면을 부드럽게 보여준다. CPU는 인텔 8세대 헥사코어 i7을 탑재했다.

LG 울트라기어는 주력 제품 8종이 전시된다. 대표모델인 34GK950G는 21:9 화면비에 WQHD(3440X1440) 해상도를 갖췄다. 1초에 화면을 120장 처리한다. 특히 ‘나노IPS’ 패널을 적용하고, 영화 제작 시 색 표준인 DCI-P3을 89% 충족, 색상 표현력이 정확하고 뛰어나다.

LG 시네빔 레이저 4K는 레이싱 게임 등에 적합하다. 150인치 대화면을 2500안시루멘(Ansi Lumen) 밝기로 보여준다. 4K UHD(3840X2160) 해상도로 생생한 화질을 구현한다.

LG전자는 넥슨 부스에 LG V40 씽큐 160대와, LG G7 씽큐 295대를 설치해 관람객들의 체험을 돕는다.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거리도 준비됐다. 오는 16일과 17일 양일에 거쳐 LG전자 부스에서 온게임넷과 ‘배틀그라운드’ 경기를 중계할 예정이다.

파이낸셜투데이 한종해 기자

부산 벡스코 지스타 2018 행사장에 마련된 LG전자 부스. 사진=김민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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