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직구 인기 상품 엄선, 매일 11종 특가상품 선보여

사진=이베이코리아

G마켓이 다음달 2일까지 해외직구 인기 상품을 엄선해 최대 65% 할인가에 판매하는 ‘해외직구 블랙세일’을 진행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해외직구 블랙세일’은 매일 11개의 특가 상품을 선보이고, 최대 30만원 중복할인쿠폰을 제공하는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

매일 자정에 오픈되는 ‘오늘의 특가’ 코너를 통해 블랙세일 시즌을 대표할 만한 인기 상품 11종을 파격가에 선보인다.

대표 상품으로 15일에는 ‘삼성전자 75형 스마트 UHD TV’를 216만9190원에 판매한다. 루이비통‧구찌‧생로랑 외 베스트 명품가방은 43% 할인한 160만7000원부터 선보인다. 이외에도 ▲샤오미 차량용 공기청정기(8만9900원) ▲맥 립스틱(2만2700원) ▲얼라이브 멀티 비타민 외 어린이 구매 2개 세트(2만2900원) ▲무스너클‧노비스‧맥케이지 패딩(90만9000원~) ▲마우나로아 마카다미아 모음(2만2900원) 등을 할인가에 판매한다.

오는 19일과 23일에는 ‘베스트 브랜드 데이’ 코너를 마련하고, 인기 상품을 특가에 판매한다. 그동안 해외직구로 인기 있는 브랜드를 한곳에 모아 매일 5개 해외직구 브랜드를 특가 상품으로 내놓는다.

매주 각 1장씩 제공되는 할인쿠폰을 이용하면 더욱 합리적인 가격에 구매할 수 있다. 모든 고객에게는 5만원 이상 구매 시 최대 2만원까지 할인되는 ‘7% 할인쿠폰’을 지급한다. 또한 50만원 이상 구매 시 최대 30만원까지 할인되는 ‘4% 할인쿠폰’도 제공한다. 스마일클럽 회원에게는 추가 할인쿠폰을 제공한다. 보다 자세한 행사 내용은 G마켓에서 ‘블랙세일’을 검색하면 확인이 가능하다.

한편, G마켓은 쉬운 직구, 빠른 직구, TV 직구 등을 전면에 내세워 해외직구 서비스를 차별화하고 있다. 환율 변화로 인한 가격변동, 배송대행 없이 관부가세를 포함한 금액을 노출함으로써 해외직구의 복잡한 과정을 단순화했다. 또한 ‘빠른 직구’ 서비스를 도입 일부 상품의 경우 주문 후 3일 이내 현지에서 발송한다. 해외직구 TV는 자체 계약된 전문 업체와 설치기사를 통해 주문자가 원하는 시간에 배송부터 설치까지 진행해 준다.

김주성 G마켓 마케팅실 팀장은 “해외직구 세일시즌의 시작을 앞두고 국내에서도 벌써부터 직구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며 “이러한 흐름에 발맞춰 이번 행사에서 파격적인 할인 혜택은 물론, 보다 빠르고 간편한 쇼핑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파이낸셜투데이 제갈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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