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그니엘서울 스테이. 사진=롯데호텔

시그니엘서울의 에비앙 스파와 미쉐린 1스타 레스토랑 스테이(STAY)가 특별 콜라보 프로모션을 선보인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프로모션에서는 상반신 트리트먼트 디비느 세헤니떼(Divine Serenite)와 스테이가 추천하는 점심 코스 메뉴 스테이 초이스(STAY Choice)를 한 번에 제공한다.

2017년 4월 국내 최초 시그니엘서울에서 오픈한 에비앙 스파는 자연 본연의 편안함과 여유로움을 오감으로 느낄 수 있는 다중감각 공간이다. 에비앙 스파 프로그램은 우리 몸의 60% 이상이 물로 구성되어 있다는 점에 착안해, 충분한 수분 공급을 통해 심신의 안정을 유도하도록 구성된 것이 특징이다.

86층에 위치해 환상적인 전망을 자랑하는 에비앙 스파에서 약 45분간 진행되는 디비느 세헤니떼 프로그램은 목과 어깨를 집중적으로 관리해 상체의 피로를 풀어주고 상반신의 전체적인 균형을 잡아준다. 스파 고객은 시그니엘서울의 수영장과 사우나를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스테이가 자신 있게 추천하는 스테이 초이스는 스타터와 메인디쉬, 커피로 구성된 코스요리다. 메인디쉬 전 입맛을 돋울 스타터는 유기농 에그 라비올리와 파르메산 치즈 혹은 완두콩 수프 중에서 택할 수 있다. 메인디쉬 또한 구운 가리비와 양파, 이즈니 크림을 곁들인 오리 콘소메 혹은 로스트한 닭가슴살, 샐러리악 퓌레, 제철 야채 중 선택할 수 있다. 시기별로 셰프가 엄선한 제철 식재료가 활용되는 코스로 메뉴 구성은 일부 변경될 수 있다.

에비앙 스파·스테이 프로모션은 다음달 27일까지 진행된다. 자세한 사항은 에비앙 스파를 통해 문의하면 된다.

파이낸셜투데이 김민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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