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략기획·재무·소프트웨어 개발·빅데이터 분석 분야 등 채용
우수협력사·구직자 일자리 매칭, ‘사회적 가치’ 창출

사진=SK텔레콤

SK텔레콤이 자사 협력사를 위한 첫 채용박람회를 개최한다.

12일 SKT는 오는 20~30일 양일간 서울 중구 SK 남산 그린빌딩 20층 ‘SK텔레콤 동반성장센터’에서 이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채용박람회에는 엑슨투·비디·미디어브레인 등 SKT 우수 협력사 17개가 참여한다. 모집 분야는 전략기획·재무·소프트웨어 개발·빅데이터 분석 등 회사별로 다양하다.

SKT는 이번 채용박람회에서 협럭사와 구직자 간 만남의 장을 마련할 뿐만 아니라 채용된 직원을 대상으로 체계적 직무교육 기회도 제공할 방침이다.

채용박람회 참여를 희망할 경우 이날부터 오는 23일까지 SKT 협력사 채용박람회 홈페이지에서 온라인 접수를 하거나 당일 현장 접수하면 된다.

김동섭 SKT SCM 그룹장은 “앞으로도 협력사 및 사회와 함께 상생·협력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만들어 나갈 것이다”고 말했다.

파이낸셜투데이 배수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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