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서비스 체험 및 콘텐츠 제작·SNS 홍보 활동
우수 활동자 장학금 지급·서류전형 면제·인턴십 기회 등 혜택 제공

사진=KB증권

KB증권은 ‘제3기 KB청춘스타’ 대학생 서포터즈 활동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12일 밝혔다.

‘KB 청춘스타’는 KB증권과 함께 디지털금융을 체험하고 응원하며 실현하는 대학생 온라인 서포터즈다.

이들은 지난 8월부터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해 약 3개월 동안 KB증권이 제공하는 다양한 금융서비스를 체험하고 대학생들의 관점에서 만든 신선한 콘텐츠 제작 및 SNS 홍보 등의 활동을 펼쳤다.

특히 단편영화·1인 방송·리얼예능·캠퍼스어택 등 트렌드를 반영한 다양하고 기발한 포맷들로 KB증권의 디지털금융 서비스를 알리는 데 일조했다는 평가다.

9일 여의도 KB증권 본사에서 열린 해넘이잔치(해단식)에서는 활동 내역 리뷰 및 우수콘텐츠를 공유하고 지난 활동을 돌아보는 자리를 가졌다.

우수 활동자 및 우수 팀에게는 ▲입사 지원 시 서류전형 면제 또는 인턴십 기회 제공 ▲장학금 지급 등 혜택도 함께 제공됐다.

개인 부문 MVP에 선정된 참가자는 “증권시장에 대한 관심을 두고 공부하게 된 계기가 됐을 뿐 아니라 온라인 마케팅 실무도 함께 배울 수 있는 일석이조의 좋은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재봉 M-able Land Tribe(마블랜드 트라이브)장은 “서포터즈 활동을 통해 많은 대학생들이 증권 서비스에 더 친숙해지고 디지털금융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KB증권은 청년들과 함께 성장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 확대하고 청년들을 위한 금융동반자 역할에 최선을 다할 것이다”고 말했다.

파이낸셜투데이 김민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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