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달 사원 안전 앞장서…고객에게 안심할 수 있는 서비스 제공
주 1회 안전운전 항목 선정, 매장별 교육 실시…정기적 진단 평가

사진=도미노피자

도미노피자가 안전한 배달 문화를 이끌어 나아가기 위해 ‘배달 안전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11일 밝혔다.

도미노피자가 발표한 ‘안전 운전 항목’은 헬멧, 무릎 보호대 등 운행 전 보호장구 착용과 운전 시 황색 신호 과속통과, 횡단보도 정차, 전방 주시 태만 등 교통 위반 금지 사항과 과속방지턱, 골목길·커브길 주행 주의와 같은 방어 운전에 대한 내용으로 구성됐다. 또 폭설이나 폭우에 대비한 재해 관련 안전교육도 진행된다.

도미노피자는 피자 배달 선도기업으로서 안전한 배달 문화를 만들기 위해 GPS 트래커와 같은 IT 서비스도 런칭했다. 이번 캠페인은 배달 사원의 안전과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배달 라이더의 교통사고를 방지하기 위해 실시하게 됐다.

도미노피자 관계자는 “이번 ‘배달 안전 캠페인’을 통해 라이더가 항상 안전을 중요시 여길 뿐만 아니라 고객 또한 안심할 수 있는 배달 서비스를 실현하고 앞으로도 안전한 배달 문화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파이낸셜투데이 김한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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