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한국토지신탁

한국토지신탁이 공급하는 ‘천안 불당 코아루 와이드시티’의 모델하우스가 9일 오픈했다. ‘천안 불당 코아루 와이드시티’는 천안 내에서도 주거 선호도가 높은 서북구 불당동에 들어설 예정이다.

분양 관계자는 “오늘로 모델하우스 개관 이틀째를 맞은 가운데 오픈 당일에만 약 200여명이 몰려 가치를 증명했다”면서 “우수한 직주근접성 및 교통, 생활 인프라 등의 입지적 장점에 힘입어 좋은 결과가 예상된다”고 현장 분위기를 전했다.

‘천안 불당 코아루 와이드시티’가 들어서는 천안 불당동은 ‘천안아산 KTX역세권 R&D집적지구’ 조성 사업으로 천안 시민들의 관심이 높은 지역이다. 해당 사업에는 천안 불당동과 아산 탕정면 일대 13만 5천㎡에 차세대 지식산업 클러스터, 국제컨벤션센터 건립 등의 내용이 포함되어 있으며 ‘제2의 테헤란로’, ‘제2의 판교’가 될 것이라는 기대감 속에 차근차근 진행되고 있다.

특히 주변으로 스마트밸리 일반산업단지, 삼성디스플레이시티 1~2단지 및 삼성SDI천안사업장, 아산탕정 디스플레이시티 2차 등 여러 산업단지가 자리잡고 있어 직주근접성이 뛰어나며 KTX천안아산역을 가까이 이용할 수 있어 서울 도심 등 광역 이동이 편리하다.

이 밖에도 종합버스터미널, 수도권 전철을 비롯하여 이마트, 롯데마트, 코스트코, 이마트 트레이더스, 갤러리아 센터시티 등 편리한 인프라, 충남외고 등 명문 학군과 학원가가 인접하다.

이같은 장점에 힘입어 천안 불당동 인구도 빠르게 증가하고 있다. 지난해 4월 4만 명이었던 불당동 인구는 지난 해 11월 5만 명을 돌파하였으며 올 7월 30일 기준 6만2명을 기록했다. 이는 천안시 전체 인구의 약 10%에 해당한다.

한편 서북구 불당동 1479번지에 들어서는 ‘천안 불당 코아루 와이드시티’는 지하 2층~지상 20층 규모에 오피스텔 715실과 근린생활시설 45실로 구성된다

100% 복층 구조, 드레스룸 무상제공(일부세대, 선택가능)으로 수납공간이 넓어 2인 가구 주거도 가능하며 7층까지는 지상 주차장, 8층부터 오피스텔이 들어서기 때문에 전 실 조망권이 우수하다.

파이낸셜투데이 김한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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