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아시스시티 어드바이저인 에릭슈어마이어와 오아시스시티 로고. 사진=오아시스시티

모인(Moiin)에서 진행하는 리버스 ICO인 블록체인 기반 VR플랫폼 ‘오아시스시티’는 지난 6일 진행된 오프라인 밋업(Meet-up)을 통해 새로운 어드바이저(Advisor)로 게임업계의 유명인사인 에릭슈어마이어(Eric schiermeyer)를 최초 공개했다고 8일 밝혔다.

에릭슈어마이어(Eric schiermeyer)는 8개 이상의 회사를 설립해 모두 성공적인 IPO 등을 통해 회사를 매각한 바 있는 입지전적인 인물이다. ▲징가(Zynga) Head of product(제품 담당 임원) ▲마이스페이스(Myspace) CTO(최고 기술 담당 임원) ▲카니보어(Carnivore) Chief Strategy officer(최고 전략담당 임원) ▲루미너리게임스(Luminary Games) CEO 등을 역임했다.

에릭은 게임에 미터법으로 움직이는 접근법의 창시자로 여겨지며 글로벌 게임시장에 막대한 영향력을 끼친 인물로 평가 받는다.

에릭은 모인의 가상현실 도시 ‘오아시스 시티’에 큰 관심과 호감을 보이며, 글로벌 어드바이저로 합류와 동시에 개인자금을 통한 투자까지 진행한다고 발표했다.

에릭은 “‘오아시스 시티’가 가진 무궁무진한 가능성과 미래에 대해 높게 평가하며 적극적인 활동을 통해 가상도시 ‘오아시스 시티’가 빠른 시일 내 대중들에게 선보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의사를 밝혔다.

한편, 블록체인 기반 VR플랫폼 ‘오아시스시티’는 오는 11월 16일부터 이듬해 1월 15일까지 프리세일을 진행한다. 크립토 포탈 앱 서비스인 클렛(CLET)에서 오아시스시티 프리세일에 참여할 수 있으며, 프리세일 보너스는 25%가 지급될 예정이다.

파이낸셜투데이 한종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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