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럽 내 유일한 금융투자플랫폼…로보어드바이저 개인 맞춤 투자상품 추천

사진=SK증권

SK증권은 SK플래닛과 제휴해 시럽월넷 내 만들어 운영 중인 시럽웰스가 출시 14개월 만에 관리자산 1000억원을 돌파했다고 7일 밝혔다.

시럽월넷은 가입자 1500만명, 한 달 이용자 600만명을 넘긴 국내 1위 모바일 지갑 어플리케이션이다. 시럽웰스는 쉽고 빠른 생활금융 서비스를 내세운 시럽 내 유일한 금융투자플랫폼이다.

시럽월렛 이용자는 별도의 앱 설치 없이 시럽웰스의 모든 기능을 이용할 수 있고 신분증만 있으면 모바일 계좌 개설이 가능하다. 인공지능 로보어드바이저가 개인별 성향과 목적에 맞는 투자 상품을 추천해주고 시장 상황을 반영한 리밴런싱 서비스도 제공한다.

고객은 2~3개로 추려진 채권과 펀드에 적은 금액(1000원부터)으로 투자가 가능하고 채권상품은 19차례 연속 완판을 기록할 정도로 인기가 높았다. 최근에는 수수료 없이 주식 거래가 가능한 마이스탁을 출시했다.

SK증권은 시럽웰스 관리자산 1000억원 돌파를 기념해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 적립식펀드 1만원 이상 신규 가입 고객에게 OK캐시백 1만 포인트(선착순 1000명)를, CMA 개설 고객에게는 3.5%의 확정금리(6개월간, 최대 500만원 한도)와 1만5000원의 기프티콘 또는 OK캐시백·네이버·카카오페이 등의 포인트를 제공할 예정이다.

또 로보어드바이저 투자 고객에게 선착순으로 천연가죽 여권케이스를 지급한다.

파이낸셜투데이 김민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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