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롯데호텔

시그니엘서울이 지난달 15일 프랑스 파리에서 열린 ‘2018 빌리제뚜르 어워드(Villegiature Awards)’에서 ‘아시아 최고의 호텔(Grand Prix of the Best hotel in Asia)’로 선정됐다고 6일 밝혔다.

2003년 처음 시작된 빌리제뚜르 어워드는 전 세계적인 호텔 어워드로 매년 20여명 이상의 유명 언론인을 심사위원으로 선정해 유럽과 아시아, 아프리카, 중동 지역 최고의 호텔·레스토랑 &바·스파 등 20여개 부문의 수상자를 발표한다.

시그니엘서울은 태국의 포시즌스 텐티드 캠프 골든 트라이앵글, 하노이의 JW메리어트 호텔 하노이 등 세계적인 브랜드 호텔과 경합을 벌인 끝에 아시아 최고의 호텔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555미터 초고층 빌딩에 위치한 시그니엘서울의 전망과 인테리어 및 디자인, 하늘 위에서 제공되는 품격 있는 서비스가 심사위원의 높은 평가를 받았다.

지난해 4월 오픈한 시그니엘서울은 세계적인 여행 전문지인 글로벌 트래블러(Global Traveler)로부터 아시아 최고의 신규 럭셔리 호텔(Best New Luxury Hotel in Asia) 1위로 선정된 바 있다. 아울러 최근 모던 프렌치 레스토랑 스테이(STAY)가 미쉐린 1스타를 획득하며 국내 호텔 중 유일하게 양식과 한식 미쉐린 스타 레스토랑을 모두 보유하는 등 명실상부 한국 최고 럭셔리 호텔로서의 입지를 더욱 공고히 했다.

한편, 시그니엘서울은 빌리제뚜르 어워드 수상을 기념해 정상가에서 약 60% 할인된 가격으로 구성한 특별 패키지를 11월 10일부터 30일까지 선보인다. 디럭스 스위트 객실 1박, 스테이 조식 2인, 레이트 체크아웃(일요일~목요일) 혜택, 무료 발렛 서비스 1회의 기본 특전과 더불어, 바 81 시그니처 칵테일 2잔 및 치즈&과일 플래터 교환권 또는 더 라운지 애프터눈 티 세트 교환권 중 하나를 선택해 받을 수 있는 알찬 구성이다.

파이낸셜투데이 김민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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