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서울 웨스틴조선호텔

서울 웨스틴조선호텔 뷔페 레스토랑 아리아는 이번달 15일과 16일 양일간 제철 해산물을 활용한 ‘고메 씨푸드’ 갈라디너를 진행한다고 6일 밝혔다.

아리아에서는 그릴과 일식, 한중식, 파스타, 누들&딤섬, 인도, 수프, 콜드&샐러드 총 10개의 라이브 스테이션에서 신선한 요리를 제공한다.

가장 인기 높은 그릴 스테이션의 시그니처 메뉴인 양갈비와 전복구이, 등심 스테이크를 비롯해 오이스터 그라탕, 연어구이 롤, 일식 스테이션의 사시미 5종(오도로·시로이·연어·방어·새우)과 스시 4종(주도로·도미·연어·단새우)과 콜드&샐러드 스테이션의 훈제 농어로 만든 카르파치오, 해산물을 이용한 에피타이저를 즐길 수 있다. 셰프가 즉석에서 만들어주는 면 요리는 트러플 파스타와 송이 우동이 있다. 이외에도 고메 씨푸드 스노우 크랩부터 랍스터 테일, 대하, 소라, 가리비, 갯가제와 문어 숙회 등 다양한 해산물을 즐길 수 있다.

해산물과 같이 즐기기 좋은 와인 3종도 제공한다. 와인 3종은 이니스프리 카버네 소비뇽, 앙드레 끌루에 브륏 나뛰르 실버 샴페인과 클라우디 베이 소비뇽 블랑이다.

신세계조선호텔 하우스 와인 이니스프리 카버네 소비뇽은 라즈베리, 까시스, 건포도 등 풍부한 과일의 향과 함께 약간의 타바코, 코코아 파우더의 향이 느껴진다. 벨벳처럼 부드러운 탄닌과 입안을 꽉 채우는 잘 짜인 구조를 경험할 수 있는 미디엄 바디의 와인이다. 앙드레 끌루에 브륏 나뛰르 실버 샴페인은 그랑 크뤼 부지에서 100% 재배한 피노누아로 양조해 6년 숙성시킨 샴페인으로 적당한 산미가 균형있는 여운을 남긴다. 클라우디 베이 소비뇽 블랑은 라임과 자몽의 밝고 가벼운 시트러스 계열의 아로마가 풍부하며 잘 익은 복숭아 같은 향을 함께 느낄 수 있다.

파이낸셜투데이 김민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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