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맥스(BitMax.io)가 5일 거래 수수료 인하를 전격 발표했다. 인하 후 비트맥스의 거래 수수료는 업계 최저수준인 0.04%인 것으로 알려졌다.

비트맥스는 기관, 전문 트레이더 및 개인 투자자를 포함한 넓은 범위의 고객에게 암호화폐 거래 서비스를 제공하는 디지털 자산 거래 플랫폼이다. GBIC, 비트메인, FBG 캐피털, 매트릭스 파트너스 차이나, 덴휴아 캐피탈, 퍼지브런스 캐피털, 팜 드라이브 등 업계 최고의 벤처 캐피털 회사들의 전략적 투자를 유치했다.

조지 차오 비트맥스 설립자는 이번 수수료 인하와 거래소 운영 방향에 대해 “Trans-Fee Mining 방식이 단기 토큰 성능 및 거래량을 늘리는 데 도움이 되지만 건전한 토큰 경제를 지원하는 데 전적으로 의존할 수는 없다는 것을 알고 있다”며 “토큰 덤프를 방지를 위해 비트맥스는 독창적인 보안 장치 및 리콜 메커니즘을 사용해 토큰의 가치하락을 방지할 것”이라고 향후 투자자 보호 정책을 밝혔다.

파이낸셜투데이 한종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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