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일 오전 현대백화점 천호점 7층 레저스포츠 전문관에서 직원들이 패딩과 겨울 스포츠 용품 등 다양한 상품을 선보이고 있다. 사진=현대백화점

현대백화점은 천호점 6층과 7층을 각각 남성패션 전문관과 레저스포츠 전문관으로 리뉴얼해 오픈한다고 2일 밝혔다.

리뉴얼된 2개층에는 DKNY·띠어리·시스템옴므·빈폴스포츠·제이린드버그 등 총 90여 개 브랜드가 들어선다. 특히 7층 레저스포츠 전문관에는 10~20대 소비자들에게 인기를 얻고 있는 휠라스포츠·언더웨어·골프 등 풀 라인을 갖춘 ‘휠라 패밀리 스토어’를 업계 처음으로 선보인다. 아울러 보그너 스키·골드윈 등 계절에 맞는 다양한 스포츠 브랜드를 시즌별로 선보이는 ‘더 셔플’도 오픈한다.

파이낸셜투데이 김민희 기자

저작권자 © 파이낸셜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