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의 연탄나눔 행사’ 진행…박명흠 은행장 직무대행 참석

사진=DGB대구은행

DGB대구은행은 지난 1일 대구 수성동에서 소외계층의 겨울나기를 돕기 위한 ‘사랑의 연탄나눔 행사’를 실시했다고 2일 밝혔다.

사랑의 연탄나눔 행사는 2006년부터 매년 따뜻한 겨울나기 이웃사랑 운동의 일환으로 진행돼 왔다. 올해에는 7000만원 상당의 연탄 12만 장을 대구·경북지역 약 600세대에 전달했다.

이날 박명흠 대구은행장 직무대행은 대구지역 첫 번째 행사에 임직원들과 함께 참석했다. DGB동행봉사단 30여 명과 함께 수성동4가 소재 5가구에 1000여 장의 연탄을 직접 전달했다.

대구은행은 소외계층의 건강하고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해 사랑의 연탄나눔을 시작으로 김장나눔·혹한기 방한용품 지원·희망나눔음악회 등 다양한 나눔과 문화체험활동을 연말까지 추진할 예정이다.

박 은행장 직무대행은 “지역의 많은 기업이 소외된 이웃에 대한 나눔 활동을 확대해 이들이 따뜻하게 겨울을 나는데 힘을 보탰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사랑 나눔 활동을 추진해 나눔 문화 전파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파이낸셜투데이 김민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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