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쉐비 페스타’ 시행…연말까지 동일한 혜택 제공
스파크 최장 10년 할부‧130만원 할인 중 선택가능

사진=한국지엠

쉐보레는 11월 ‘쉐비 페스타’를 시행해 연말 혜택을 한 달 앞당겨 제공한다고 1일 밝혔다. 이는 연중 최대 할인 혜택으로서 이날부터 연말까지 동일하게 제공된다.

쉐보레는 스파크 할인 혜택을 전 트림으로 확대하면서 할인 폭을 130만원 상향조정했다. 또한 월 10만원으로 스파크를 구입할 수 있도록 경차 최초 10년 초장기 할부를 시행한다. 지난 달 선보였던 LG 트롬 건조기 출고 기념품은 연말까지 제공되며, 할인 대신 선택할 수 있다.

말리부도 할인 혜택을 전 트림으로 확대하고 최대 510만원 할인을 제공한다. 트랙스는 가솔린 모델 기준 최대 280만원을 할인한다. 차종별 최대 할인 금액은 임팔라 620만원, 이쿼녹스 2018년형 기준 250만원, 카마로 450만원이다.

백범수 한국지엠 국내영업본부 전무는 “쉐보레가 준비한 이달 판매조건은 연말 최대 혜택을 기다려왔던 고객들을 위한 것이다”며 “이번 프로모션이 12월까지 동일하게 제공되는 만큼, 연말을 기다리던 고객들이 11월부터 다양한 쉐보레의 제품들을 만나볼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쉐보레는 다마스와 라보 할인을 올해 최대 수준인 40만원까지 상향했으며, 월 15만원과 13만원으로 다마스, 라보 구입이 가능한 2.9% 72개월 할부 프로그램을 연말까지 운영한다. 또 최대 80만원까지 할인이 제공되는 더블 로열티 프로그램과 추가 20만원 할인이 제공되는 화물운송 종사 자격증 보유고객 및 사업자 타깃 프로그램을 새롭게 시행한다.

파이낸셜투데이 제갈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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