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넷마블

넷마블은 모바일 어드벤쳐 RPG ‘팬텀게이트’에 신규 도전형 콘텐츠 ‘차원의 균열’을 추가하는 업데이트를 실시했다고 31일 밝혔다.

‘차원의 균열’은 다양한 스테이지로 구성된 던전을 차례대로 클리어해 나가며 수집한 팬텀들의 전투력을 확인할 수 있는 도전형 콘텐츠다. ‘차원의 균열’에는 보스 스테이지가 곳곳에 등장하는 한편, 이용자들은 ‘차원의 균열’에서만 존재하는 특별한 팬텀을 획득할 수 있다.

‘차원의 균열’은 입장 횟수에 제한 없이 도전할 수 있으며, 주간 단위로 초기화된다.

이 밖에도 ‘팬텀게이트’는 이번 업데이트를 통해 초반 스테이지 난이도를 하향 조정하고 게임 기능을 대폭 개선했다.

난이도는 첫 두 개의 챕터 내 몬스터의 체력과 스테이지 진입 기준 레벨을 하향하는 형태로 조정됐다. 또, 첫 번째 챕터 내 4스테이지 클리어 시 보상으로 4성 팬텀도 지급될 수 있도록 추가했으며, 팬텀 정수 획득이 원활하도록 반복 전투를 지원하는 ‘게이트존’의 도전 횟수가 5회에서 10회로 상향 조정됐다.

모험 플레이 게임속도를 10% 가량 증가 시키고, 팬텀 소울을 활용한 방향 표시 기능을 추가하는 등 원활한 게임 진행을 위한 업데이트도 진행했다.

이정호 넷마블 본부장은 “이번 업데이트에서는 신규 콘텐츠 추가 외에도 초반 스테이지의 난이도를 하향 조정하고 편의성 강화를 위한 개선 작업을 통해 많은 이용자들이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도록 했다”고 말했다.

파이낸셜투데이 한종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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