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큐온저축銀, 올해 2번째 ‘사랑의 헌혈’ 봉사

애큐온저축은행은 30일 서울 강남 논현동 본점 영업점에서 임직원 5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사랑의 헌혈’ 사회공헌활동을 가졌다.

애큐온저축은행은 지난해 대한적십자사 남부혈액원과 ‘사랑의 헌혈 약정식’을 체결하고 매년 2회 이상 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하는 헌혈 캠페인을 실시하고 있다.

이번 헌혈 봉사는 지난 상반기에 이어 올해 2번째로 열렸음벼, 애큐온캐피탈 임직원 10여명도 동참했다. 애큐온저축은행은 올해 헌혈 봉사로 모은 헌혈증 100장 이상을 소아암 환우들에게 기증할 예정이다.

이날 헌혈 봉사에 참여한 장정현 애큐온저축은행 업무혁신팀(PI TF) 팀장은 “작은 기부가 위급을 다투는 환자의 생명을 살리는데 귀중하게 쓰일 수 있다는 믿음으로 참여했다”며 “애큐온의 이번 봉사가 현재 어려움을 겪고 있는 혈액 수급 안정화에 작은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파이낸셜투데이 김영권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