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 526가구 분양, 전용 84㎡ 단일주택형
남한강·현암지구 수변공원 인접, 쾌적한 주거 기대

여주 아이파크 조감도. 사진=HDC 현대산업개발

경기도 여주시에 첫 아이파크 브랜드 아파트가 들어선다.

30일 HDC 현대산업개발은 경기도 여주시 현암동 일대 ‘여주 아이파크’를 분양 중이라고 밝혔다. 여주 아이파크는 지하 2층, 지상 23층의 6개동, 총 526가구 규모로 구성됐다.

이곳 단지는 실수요자 선호도가 높은 전용면적 84㎡(84㎡A 392가구·84㎡B 134가구) 단일평형으로 조성됐다.

여주 아이파크는 도보 5분 거리에 남한강 및 현암지구 수변공원이 있어 쾌적한 주거생활이 가능하다는 점이 특징이다.

경강선 여주역을 통해 판교·분당까지 40분대 이동이 가능하고 현암로·강변북로 등 도로망과도 인접해 여주 도심 접근성도 좋다. 중부내륙고속도로(서여주IC), 영동고속도로(여주IC), 광주~원주 고속도로(대신IC) 등 광역도로망 이동도 수월하다.

단지 주변으로는 축협하나로마트, 오학마트를 비롯해 중앙로 문화의 거리, 여주시청, 여주세종병원, 여주종합터미널, 이마트 등 생활편의시설도 다수 존재한다. 오학초·여주중·여주여중·세종고 등 교육시설로 통학이 가능하다.

단지 맞은편에는 법조타운(수원지법 여주지원, 수원지검 여주지청 등)이 있어 배후수요가 풍부하다. 아파트 남동측 오학동·천송동 일대 5만5416㎡ 부지에는 오학천송지구 도시개발사업도 추진 중에 있어 향후 남한강 강북지역에 신흥주거벨트가 형성될 전망이다.

여주 아아파크는 비조정대상지역에 속해 최초 계약일로부터 6개월 뒤면 분양권 전매가 가능하다. 또한 중도금 무이자 혜택 제공으로 수요자들의 부담을 줄였다.

HDC 현대산업계발 관계자는 “(여주 아이파크는) 남한강변에 자리잡고 있어 남한강 조망이 가능하고 여주시에 처음 등장한 아이파크 브랜드로 프리미엄도 기대할 수 있어 수요자들의 높은 관심을 모으고 있다”고 말했다.

여주 아이파크 견본주택은 경기도 여주시 현암동 644-3(현암동 법무교차로) 일원에 마련됐다.

파이낸셜투데이 배수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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