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우리은행

손태승 우리은행장이 한국전문경영인(CEO) 학회가 선정한 ‘2018년 한국전문경영인 대상’을 수상했다.

28일 우리은행은 지난 26일 서울대 관악캠퍼스 글로벌공학교육센터에서 열린 ‘한국전문경영인 대상 시상식 및 추계학술대회’에서 손 행장이 이를 수상했다고 밝혔다.

학회는 손 행장이 지난해 12월 은행장 취임 이후 소통과 화합의 리더십으로 우리은행을 안정적으로 이끌고 있다고 평가했다.

학회 관계자는 “손태승 은행장의 리더십을 바탕으로 최근 우리은행은 역대 최고 수준의 실적을 달성했다”며 “수익성 강화뿐 아니라 서민과 중소기업에 대한 금융지원으로 사회적 책임 활동을 강화하는 등 전문경영인으로서 손 행장의 공로를 인정해 상을 수여했다”고 설명했다.

파이낸셜투데이 김남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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