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 ‘백석 하우스토리 N-CITY’ 조감도. 사진=한국토지신탁

‘백석 하우스토리 N-CITY’가 내달 2일 분양홍보관을 오픈할 예정이라고 25일 밝혔다. 한국토지신탁이 공급하는 ‘백석 하우스토리 N-CITY’는 지하 2층~지상 8층 규모에 오피스텔 580실과 근린생활시설로 구성될 예정이며, 전용면적은 20㎡ A1(513실) 및 A2(24실) 32㎡ B(43실) Type을 선보인다.

사업지는 천안시 서북구 백석동 1054, 1055 일원으로 생활, 교통이 편리하며, 특히 주변 산업단지 등 직주근접성이 우수해 배후수요 확보에 유리하다는 장점이 있다.

오는 2020년 국책사업인 R&D직접지구 완공이 예정되어 있는 천안은 이미 삼성 SDI, 삼성 디스플레이, 외국인전용 산업단지, 제2~5산업단지 등 직장인 수요가 매우 탄탄한 지역으로 꼽힌다.

특히 천안시 불당동과 아산시 탕정면 일원 60만㎡ 규모 부지에 조성되는 R&D 직접지구 가운데 제조업·지식기반산업·정보통신사업 분야 벤처기업 약 20~30곳이 입주할 지식산업센터가 2021년에 완공될 전망이다. 충남도와 천안·아산시는 지식산업센터 외에도 국제컨벤션센터, 미래기술융합센터, 과학기술·중소기업진흥원 등을 유치, 설립할 예정이라고 밝힌 바 있다.

배후수요뿐 아니라 수도권으로 이어지는 교통 인프라도 우수하다. 천안아산역을 통해 KTX 및 SRT 노선을 모두 이용할 수 있으며 1호선 전철, 천안버스터미널, 경부고속도로 천안IC 등 수도권 및 광역 접근이 편리하다.

또 ‘백석 하우스토리 N-CITY’가 들어서는 서북구 일대는 직주근접, 교통 외에도 대형 복합쇼핑몰 마치 애비뉴 1, 2차를 비롯한 이마트, 코스트코 등 다양한 생활 편의시설이 인접해 있어 천안내에서도 주거지로서 긍정적인 평가를 모으고 있다. 이러한 장점에 서울 등 수도권 주요 지역을 중심으로 발효된 정부 부동산 규제 여파가 더해지면서 천안 서북구 임대용 부동산 분양에 대한 관심도 고조되는 분위기다.

한국토지신탁이 자산관리를 맡아 사업안정성을 확보한 천안 ‘백석 하우스토리 N-CITY’는 단지 내 휘트니스, 비즈니스센터와 옥상 카페형 휴게 공간인 테라스가든 등 입주민을 위한 생활편의, 휴게공간을 마련하였으며, 지하 1층에 썬큰을 조성해 채광과 환기가 우수한 것이 특징이다.

반경 1.2km 이내 환서초, 환서중을 비롯하여 삼성대로 건너편 성성도시개발구역 내에 유치원과 초등학교, 중학교가 신축을 앞두고 있어, 미래 가치 향상에도 기대감이 모아지고 있다. 자세한 내용은 11월 2일에 오픈하는 분양홍보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파이낸셜투데이 김한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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