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엔씨소프트

엔씨소프트(이하 엔씨)의 MMORPG 블레이드&소울(이하 블소)이 ‘적몽의 비원’ 업데이트를 실시했다.

24일 엔씨에 따르면 ‘적몽의 비원’은 최대 12명의 이용자가 함께 도전할 수 있는 레이드(raid, 협동전투) 던전이다. 55레벨 이상의 캐릭터를 보유한 이용자가 외전 퀘스트(영생의 사원 9장. 낙화)를 진행하며 입장할 수 있다.

‘적몽의 비원’ 보스 몬스터인 ‘기접마수(융합 실험실 지역)’, ‘진교악(개화의 정원 지역)’을 처치하면 신규 전설 목걸이와 전설 비공패 등의 아이템을 얻을 수 있다. 최종 보스 몬스터인 ‘사화마녀’는 오는 11월 14일부터 만날 수 있다.

엔씨는 11월 28일까지 업데이트를 기념한 ‘비원의 구원자’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용자는 ‘적몽의 비원’의 보스 몬스터(기접마수, 진교악)를 처치하고 보상(사화초, 얼굴 장식 아이템 ‘무쌍’)을 받을 수 있다. 사화초는 신규 전설 장신구를 성장시킬 수 있는 재료 아이템이다.

블소 이용자는 오는 11월 21일까지 할로윈 이벤트에도 참여할 수 있다. ‘할로윈 사탕’을 모아 게임 내 상점 ‘비룡공상’에서 새로운 할로윈 기념 의상 ‘약탈자’와 얼굴 장식 ‘섬뜩 마스크’ 등을 얻을 수 있다.

이벤트 기간 동안 PC방에서 블소를 즐긴 이용자는 PC방 포인트를 사용해 소환수 전용 의상(약탈냥)과 머리 장식으로 바꿀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블소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파이낸셜투데이 한종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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